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 25만원 등

오는 8월 3일 열리는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2팀이 확정됐다.

뉴스프리존과 에이티엔뉴스는 보령시청 옆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81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을 진행했다.

이날 예심에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가했다. 30~40대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어린 도전자는 8세 여성이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도전자는 76세 남성이었다.

심사위원인 김용태 17인조 악단장과 이진영 뉴스프리존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총 181팀에서 1차~3차 심사까지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12팀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자는 ▲이채윤(22·여) ▲김현수(54·남) ▲조연주(33·여) ▲김규빈(24·여) ▲김민경(48·여) ▲박재강(46·남) ▲이소연(28·여) ▲백승민(48·남) ▲안혜경(42·여) ▲홍진영(37·남) ▲허미나(38·여) ▲송지현(39·여)으로 총 12명이다.

본선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보령머드축제장 박람회장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황진희와 손빈이 사회를 맡았으며 트롯가수 요요미와 정다경, 한강, 김유선, 최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이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 각각 25만원(2명)이 주어진다. 본선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삼명장이 제공하는 상품(백세파워,홍삼 한뿌리정,40만원 상당)도 주어진다.

한편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는 에이티엔뉴스가 주관·주최하고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협찬, 삼명장이 후원했다.